
테니스 엘보 꼭 하지 말아야 할 동작
증상 및 치료 방법
테니스 엘보란?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는 팔꿈치의 바깥쪽 돌출된 부위에 통증과 함께 발생된 염증을 말합니다. 손목을 위로 젖힐 때 팔꿈치의 바깥쪽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테니스 엘보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테니스의 백핸드(backhand) 자세에서 팔꿈치 바깥이 무리한 힘을 받게 되어 발견된다고 하여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진단명은 ‘외측상과염(外側上顆炎, Lateral Epicondylitis)’입니다.
테니스 엘보 치료 방법
테니스 엘보 치료에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부분은 바로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잘 쉬는 겁니다. wait and see라는 공식적인 치료입니다. 하지만 그냥 쉬는 것이 아닌 하지 말아야 할 동작을 줄이면서 잘 쉬어야 합니다. 그러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잘 쉬는 것인가?
결론부터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손목을 땅과 수직으로 드는 동작을 최대한 줄이셔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셔야 하는 분들, 미용실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 사무직이지만 장시간 키보드 마우스로 작업하시는 분들 등등 정말 많은 분들이 손목을 반복적으로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시게 됩니다. 만약 테니스 엘보가 왔다면 최대한 손목을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줄이셔야 합니다.

팔꿈치 질환인데 왜 손목을 안 써야하느냐?
이를 이해하려면 테니스 엘보가 어디에서 발생하는 질환인지를 아셔야 합니다. 위 그림을 보면 팔꿈치 바깥쪽에 근육과 뼈가 연결되는 부위가 보입니다. 신체에서 이렇게 근육과 뼈가 연결되는 부위를 힘줄이라고 부릅니다. 테니스 엘보는 이 근육이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면서 힘줄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그런 손상들이 누적되면서 발생합니다. 이 근육들이 수축하면 손목의 뼈를 잡아당기게 되고 결국 손목을 움직이게 한다는 겁니다. 즉 손목을 위로 잡아당기는 역할을 하는 근육들이 테니스 엘보 질환을 만드는 겁니다.

직장 업무상 손목을 쉴 수가 없는 경우
직장에서 일을 하시면서 손과 손목을 안 쓸 수는 없겠죠. 특히, 오른쪽 팔에 엘보 질환이 발생할 경우 그냥 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다른 치료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각종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팔꿈치 통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비수술적 치료에 도저히 반응하지 않을 때는 수술 역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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